_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일본여행을 떠나셨다.
시흔인 마당까지 배웅하며 배꼽인사도 하고 빠빠이~ 손도 흔들고..
(건강하고 멋진 여행 되세요~^^)
집안 청소를 하는동안 꿋꿋하게 혼자 놀아준 대견스런 시흔이와
할머니께서 심어놓으신 길가 코스모스 앞에서 사진도 찍고 꽃이름대며 놀기도 했다.
하지만...역시 심심하다..
점심먹으러 오신 삼촌덕에 잠시지만 심심함이 사라지기도...
시흔이도 삼촌을 무척 반갑게 맞이하며 좋아했다.
* 변4회 - 너무 잦은거 아닌가....변 상태는 양호
* '엄마 똥~' 혹은 '엄마~ 파란변기~(할머니댁엔 파란변기다)' 하긴 해도
역시 기저귀에 싸고난 후다...--;;; 언제쯤 제대로 해줄런지...
* 접시에 옥수수를 한알씩 따서 담아주었더니 먹고 나서 '다먹었어요~'하며 접시 가져옴.
* 접시에 포도를 한알씩 따서 담아주었더니 먹고 나서 껍질을 접시에 깔끔하게 담고선
'다먹었어요~'하며 접시 가져옴.
* 무슨이유인지 혜리고모가 다가오는걸 싫어함. '무서워요~'하며 급기야 피하기시작...쩝~
608일째(2004년 9월 14일 화요일 일본여행~)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09-15 17:52:39 | 조회: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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