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01일째(2004년 9월 7일 화요일 할머니 생신 축하 드려요~)
- 잠실 할머니 생신날. 찾아뵙지는 못하고 전화로 인사를 대신했다.

울 시흔이도 어설프긴 했지만 '할머니 생신 축하 드려요~' 해서 할머닐 흐뭇하게 하기도했다.



어제부터 크레파스 그림그리기에 푹빠진 시흔이..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책꽂이에서 꺼내들고 자리에 앉는다.

엄마에게 무언가를 잔뜩 그려주긴 하는데..

너무 추상적이라 아직은 이해하기 힘들다...--;;



동화띠벽지를 붙이기위해 문방구에 양면테잎을 사러갔었다.

까만 비닐봉지를 보더니 '신니가 들께요~'한다. 건네주었더니 빨리빨리~하며 뛰어간다.

아직 뛰어가는게 많이 어설프지만...^^



사랑하는 시흔공주~

오늘도 즐거웠나요?

가끔 이유를 알 수 없는 떼를 부리긴 했지만...우리 공주님..너무너무 사랑해~

내일은 울지말고 더 잘놀자꾸나~



* 변2회 - 1회 변기, 1회 기저귀

날씨가 선선해져서 갓 시작한 대소변 가리기에 차질이 생길듯..T.T

* 엄마가 실수로 접시를 깨트렸다.. 울 공주 다가와 ' 엄마 괜찮아?'

* '계란이 왔습니다~' 소리에 '엄마 계란찜~'

* 토마토, 토마토쥬스, 찐감자 굵은것1개, 찐고구마, 건빵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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