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인 '설렁탕 먹고싶어요~' 했지만 오겹을 먹고왔다.
된장찌개에 밥을 비벼 먹여주었더니 반공기이상을 뚝딱 비우고 잘익은 고기도 쌈에 싸주니 잘먹고..
잘 먹는 모습보니 흐뭇~*^^*
가족 모두 건배도 했다.
시흔인 물잔, 엄만 사이다, 아빤 소주잔...ㅋㅋ
재미를 붙인 시흔인 물을 몇잔이나 마셨던가..
일찍 오신 아빠덕에 기분좋아진 시흔인 11시가 다되어서야 겨우 잠이들었다.
엄마도 일찍 자야겠다.
낼 일찍 원주엘 내려갈려면..
힘들지 않아야할텐데..
시흔아~
우리 공주님...너무너무 사랑해~
* 변 2회
* 바나나, 포도, 오이, 잔치국수, 이오2개
* '엄마 엉덩이 볼록볼록'
* 하루종일 재잘재잘 표현이 점점 다양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