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18일째(2004년 9월 24일 금요일 아빠와~^^)
_ 다른날보다 일찍 귀가하신 아빠와 함께 외식을했다.

시흔인 '설렁탕 먹고싶어요~' 했지만 오겹을 먹고왔다.

된장찌개에 밥을 비벼 먹여주었더니 반공기이상을 뚝딱 비우고 잘익은 고기도 쌈에 싸주니 잘먹고..

잘 먹는 모습보니 흐뭇~*^^*



가족 모두 건배도 했다.

시흔인 물잔, 엄만 사이다, 아빤 소주잔...ㅋㅋ

재미를 붙인 시흔인 물을 몇잔이나 마셨던가..



일찍 오신 아빠덕에 기분좋아진 시흔인 11시가 다되어서야 겨우 잠이들었다.

엄마도 일찍 자야겠다.

낼 일찍 원주엘 내려갈려면..



힘들지 않아야할텐데..



시흔아~

우리 공주님...너무너무 사랑해~



* 변 2회

* 바나나, 포도, 오이, 잔치국수, 이오2개

* '엄마 엉덩이 볼록볼록'

* 하루종일 재잘재잘 표현이 점점 다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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