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잘 따르는 언니들을 보며...문득 시흔이가 그동안 참 외롭게 놀았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
엄마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지만 시흔이가 엄마 팔베개하고 누워
사랑스런 애교를 부려주는덕에 웃으며 잠들 수 있었다.
시흔아...사랑해.
* 변2회
* 사과, 오이, 참외, 찐감자
* 쭈쭈 먹다가 이제 그만먹고 잘까? 하면 떼부리지 않고 끄덕끄덕 하며 돌아누움.
_ 덕분에 엄마가 좀 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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