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27일째(2004년 6월 25일 금요일 찬미, 찬희언니~)
_ 찬미, 찬희언니가 놀러와서 함께 블럭도 쌓고, 책도 읽으며 잘 놀았다.

유독 잘 따르는 언니들을 보며...문득 시흔이가 그동안 참 외롭게 놀았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



엄마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지만 시흔이가 엄마 팔베개하고 누워

사랑스런 애교를 부려주는덕에 웃으며 잠들 수 있었다.



시흔아...사랑해.



* 변2회

* 사과, 오이, 참외, 찐감자

* 쭈쭈 먹다가 이제 그만먹고 잘까? 하면 떼부리지 않고 끄덕끄덕 하며 돌아누움.

_ 덕분에 엄마가 좀 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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