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32일째(2004년 6월 30일 수요일 비누방울 놀이)
_ 찬미, 찬희언니가 달란트로 산 비누방울 장난감을 갖고 내려왔다.

시흔일 즐겁게 해주고싶다며..아공...기특도 하지..

쉴새없이 날아오는 비누방울에 도취된 시흔이는 바닥에 내려앉을때까지 잡아보려는 시도를 계속했다.

아직 입바람이 약한 시흔이는 비누방울 만들기에 몇번 성공하진 못했지만...

언니들 덕에 비누방울로 짧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있었다.



수요예배를 드리는동안 성경책을 넘기며 잘 놀던 시흔이가 점점 졸려해서 안고 서있었다.

엄마~ 엄마~ 계속 쭈쭈달라는 신호를 보내오긴 했지만...어쩔 수 없어 무시하고 말았다.

하지만...역시 착한 우리공주님...곤히 잠들어주어 고맙기만 하다.



시흔아..

너무너무 사랑스런 우리 공주님..

잘자라~



* 변2회

* 찐감자, 오이, 사과, 김밥, 라이스모닝빵 1개

* 오늘은 대체적으로 밥을 적게 먹었다.

_ 엄마만큼 시흔이도 입맛을 잃어가는겐지...내일은 맛있는걸 해먹어봐야지....뭘 먹을까?

* 찬송가 부를때 시흔이도 손으로 박자를 맞춰가며 뭔가를(?) 열심히 같이 부름.

* 몸무게 10.8 ~ 11kg, 키는 계속 80cm 정도에 머물러있음...

* 엄마가 오전 청소하는 동안 옆집 이모네에서 놀다옴 - 혼자 잘 놀았다함



첨부 이미지
▲ 이전글: 531일째(2004년 6월 29일 화요일 엄마 아~)
▼ 다음글: 533일째(2004년 7월 1일 목요일 장마의 시작...)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294522일째(2004년 6월 20일 일요일 아빠와 찡꽁빵꽁~)시흔맘06-21
295523일째(2004년 6월 21일 월요일 1.16 )시흔맘06-22
296524일째(2004년 6월 22일 화요일 오이가 좋아요~)시흔맘06-22
297525일째(2004년 6월 23일 수요일 아직은...)시흔맘06-23
298526일째(2004년 6월 24일 목요일 따분해요~)시흔맘06-24
299527일째(2004년 6월 25일 금요일 찬미, 찬희언니~)시흔맘06-26
300528일째(2004년 6월 26일 토요일 외할머니와 함께...)시흔맘06-26
301529일째(2004년 6월 27일 일요일 채윤이네와 함께~)시흔맘06-28
302530일째(2004년 6월 28일 월요일 처음으로..)시흔맘06-29
303531일째(2004년 6월 29일 화요일 엄마 아~)시흔맘06-29
304🔸 532일째(2004년 6월 30일 수요일 비누방울 놀이) (현재 글)시흔맘06-30
305533일째(2004년 7월 1일 목요일 장마의 시작...)시흔맘07-01
306534일째(2004년 7월 2일 금요일 사과같은 내얼굴~♬)시흔맘07-02
307536일째(2004년 7월 4일 일요일 할아버지 농장에서...)시흔맘07-04
308537일째(2004년 7월 5일 월요일 시흔인 왼손잡이)시흔맘07-05
309538일째(2004년 7월 6일 화요일 노내~노내~~~~~)시흔맘07-06
310539일째(2004년 7월 7일 수요일 시흔이...마루타되다..)시흔맘07-07
311540일째(2004년 7월 8일 목요일 철이...?)시흔맘07-08
312541일째(2004년 7월 9일 금요일 신문지놀이..)시흔맘07-09
313542일째(2004년 7월 10일 토요일 분수공원에서...)시흔맘07-10
◀◀9101112131415161718▶▶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