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24일째(2004년 6월 22일 화요일 오이가 좋아요~)
_ 시흔이 간식에 빠지지 않는게 오이다.

어쩔땐 깨자마자 오이~오이~한다.

미리 준비해두지 못한날엔 미안함이 엄습해올 정도로 시흔이는 오이를 좋아한다.

아삭~아삭~ 그 먹는소리도 맛깔스럽다.

몸에 좋은걸 잘먹어서 좋다...시흔아...많이 먹어~



* 변 2회

* 윗집 언니들이 썼던 블럭을 선물받았어요 - 욕조에 담궈놓고 씻어놓았더니 제법 새것같네요.

내일부터 블럭으로 놀아볼까나??

* 윗집 언니(찬미, 찬희)와 예진언니들과 재밌게 놀았어요. 잠시 엄마의 존재도 잊은채..

- 매일매일 놀러가야할까봐요...이렇게 좋아하는걸..

* 다시 콧물이 흐르기 시작했어요..T.T

* 시흔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동요 - 곰세마리, 나비야

(제법 그럴싸하게 중간중간 따라부르기도 해요)

* 하루하루 발음이 조금씩 정확해지고있어요 - 가장 안되는건 'ㅅ'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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