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36일째(2004년 7월 4일 일요일 할아버지 농장에서...)
_ 원주 할아버지댁엘 다녀왔다.

풍성한 할어버지농장에서 시흔인 책에서만 보던 많은것들을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보며 좋아했다.

마당에서 토끼에게 직접 먹일 주기도하고 혜리고모가 잠깐씩 봉숭아물을 들여주기도했다.

할아버지께서 시흔일 위해 준비해주신 아빠의 어릴적 추억이 담긴 텐트에서 시흔인 빗소릴 들으며

낮잠도 자고 책도 보고..

숯불에서 구운 꽁치와 양미리로 배불리 밥을 먹기도 하고..

늘 그렇듯 풍성하고 값진 경험과 따스한 사랑 듬뿍 받고 돌아왔다.



점점...여자애의 모습이 나타난다는 시흔이..기쁜일이 아닐 수 없다...ㅋㅋ



시흔아..

우리 시흔이에게 또다른 경험과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늘 시흔일 사랑하고 아껴주는 가족이 있다는것...잊지마...

항상 건강하고 튼튼하게...밝게 자라주렴...사랑해~



* 변2회 (변이 검은편)

* 쌀튀기, 수박, 감자부침개, 사과, 백설기(잘먹음)

* 신것도 곧잘 먹네요 - 자두

* 처음먹어본 과일 - 체리(아주아주 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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