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30일(2006년 5월 30일 화요일 까불면 침 뱉는다..)
<b><center>'곰돌이' 하는 딸...연필을 예쁘게 잘 쥐는것 같다...처음쥘때부터 그랬지만...</b></center>









_ 잠들기전 읽고 싶은 책 세권을 꺼내오라고 했더니 파충류책을 꺼내왔다.

사진이 너무 리얼해서 짚어가며 읽어주기가 꺼림칙할 지경이었지만..

어린 시흔이에게 선입견을 갖게 해줄수가 없어 열심히 읽어주었다....

(징그럽다는둥.. 무섭다는둥.. 소릴 했다가는 아빠한테 혼날테니까...^^;;)



'까불면 침 뱉는다...' 코모도 왕도마뱀에 대해서 알려주는 글귀중에 이런 표현이 있었다.

덩치가 큰 소같은 동물다리를 물어 세균덩어리인 침이 퍼지게해서 죽게 만들어 먹는다는 도마뱀....

시흔이는 '까불면 침 뱉는다~' 를 되풀이해서 읽으며 어찌나 까르르 재밌어하는지..

표현이 재밌댄다....^^



낮잠을 못자서인지 일찍 잠든 시흔이..



우리 공주님...

내일은 아빠 쉬는날이니까...

투표하고 재밌게 놀자꾸나...

너무너무 사랑해...♡





* 귀밑, 무릎뒷쪽에 긁어서 살짝 피가 나기도...아토피는 언제쯤 사라질까..사라지기는 하는걸까...?

다행스럽게도 심하진 않지만...그래도 까츨한게 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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