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전엔 혜경이모 생일선물을 축하노래로 대신하고...
오후엔 시니이모와 함께 outback 을 다녀왔다..
우리 공주님 추천...
'엄마 시흔이 outback 가고 싶어요...이번엔 동혜말고 시니 이모랑요~'
꽤 오래된 일인듯 싶은데...동혜랑 다녀온걸 기억하고 있었나보다...^^
담장너머로 활짝 핀 빨간 장미를 보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것보담 좋아하는 시니이모랑 함께여서...어제 꼼짝없이 집에만 있다 외출을 해서 더 좋지않았을까...
늦은 저녁엔 관모삼촌과 함께 짱지이모네로 모여 다함께 축구를 봤다.
우리 공주님 가는 차안에서 잠들어 집에 돌아올때야 잠시 깨어 어리둥절했겠지만...^^
시흔아...
오늘 즐거웠니?
엄만 시흔일 이~~~~~~~~~~~~~~~~~~~~~~~~~~~~~~~~~~~~~~~~~~~~~~~~만큼 사랑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