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장마처럼..굵은 비가 종일 내렸다..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하는 우리는 이불위에서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내다 늦게야 청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장화를 신고 나가자며 졸라대던 딸을 달래놓고는 현관밖으로 손을 내밀어 비를 맞게 해줬더니
그것마저도 좋아하던 딸...
시흔아..예쁜 공주님..
의젓하게 커줘서 고마워...
사랑해...사랑해..사랑해...
1222일(2006년 5월 22일 월요일 비...)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05-24 22:11:44 | 조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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