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22일(2006년 5월 22일 월요일 비...)
_ 장마처럼..굵은 비가 종일 내렸다..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하는 우리는 이불위에서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내다 늦게야  청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장화를 신고 나가자며 졸라대던 딸을 달래놓고는 현관밖으로 손을 내밀어 비를 맞게 해줬더니  

그것마저도 좋아하던 딸...



시흔아..예쁜 공주님..

의젓하게 커줘서 고마워...

사랑해...사랑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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