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24일(2006년 9월 1일 금요일 재래시장...)
<b><center>시흔이가 그린 돼지그림...잘 그렸죠</b></center>









_ 며칠전 시흔이가.. 주말엔 김밥싸서 소풍을 가고싶대서 장을 보러 가려는데..시흔이가 재래시장엘 가자한다...

초록신발이 어느새 작아졌는지 시흔이 걸음이 안되어보여 접어 신고는 길을 나섰다.

두녀석 신발 수명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먼저 마트엘 들러 장을 보고 야채는 나와 시장에서 조금씩 샀다.

어느새 잠든 주윤일 두고 시흔이와 어묵도 먹고, 닭꼬치도 먹으며 시장구경을 했다.

(시장이 작아 구경이랄것도 없지만....--;;)



돌아오는길에 오리를 탔다.

어찌나 신나하는지... 카메라를 두고 나가 담질 못해 아쉬울 뿐...



밤엔 잠들기 전 책을 다섯권을 읽어달래서 차근차근 세권까지 읽었는데..

졸린지 주윤이 녀석 자꾸만 떼를 부려 두권은 내일 아침에 읽어주기로 약속..

책을 덮자마자 '안녕히 주무세요' 인사하고는 바로 잠들어버린 시흔이..

에공.. 걷느라 힘들었을테지...



시흔아.. 내일 맛있는 도시락 싸서 소풍가자꾸나..

사랑한다.. 예쁜딸...





* 요즘 자석그림판에 그림그리는 재미에 푹 빠진 딸...

첨부 이미지
▲ 이전글: 1323일(2006년 8월 31일 목요일 8월의 마지막밤을 유현이모와~^^)
▼ 다음글: 1325일(2006년 9월 2일 토요일 소풍~)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41424344454647484950▶▶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