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젖몸살로 며칠.. 시흔이랑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하고..
오늘은 살짝 외출을 해서 우리딸 인어공주 비디오 하날 빌려 보여줬다.
집에와서보니 인어공주Ⅱ 다... 역시 전편보다 덜한 느낌..
녀석.. 이것저것 할거 다하면서도 보긴 잘 봤는지.. 비디오가 끝나자..
나오는 음악들을 흥얼거리며 따라하기도 한다...
'엄마 쭈쭈가 커졌어요~' 내가 봐도.. 젖몸살이 끝나 괜찮겠지.... 했는데..
부담스러울만큼...--;; 언제쯤 줄어줄까...쩝~
시흔아.. 우리 예쁜 공주님.. 덩달아.. 주윤이 젖떼느라 고생했구나..
잘 참아주고.. 엄마 많이 도와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예쁜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