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29일(2006년 9월 6일 수요일 받아쓰기..)
<b><center>화가도.. 가수도.. 발레리나도 꿈꾸는.. 예쁜딸~</b></center>







_ '시흔인 멋지고 예쁜 화가예요~'

요즘 틈나는대로 자석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는 시흔이..

종일 '엄마 뭐 그려볼까요?' 물어보고는 그려놓은 그림이 어떤지 또 물어본다.

가끔은 무언가를 그려놓고 그것이 무엇인지 물어볼때가 있다..

전혀 감이 잡히지 않을땐 상상력을 발휘하고 또 발휘해서 겨우 대답을 하면

그게 아니라며 울상을 지을때도 있다...대략난감...--;;



받아쓰기 재미도 한창이다.

시흔이가 난감해하는 'ㅈ' 이 들어가는 단어는 내켜하지 않지만..

이래저래 재미붙여가는 모습이 기특하다..



오늘은 '우리나라, 김주윤, 물고기, 사자, 나비, 사과.....'

아직 그림처럼 그리는 수준이지만.. 지켜보는 엄마도 재밌고.. 시흔이도 재밌어하고...



오후엔 은행엘 잠시 다녀왔다.

바람이 꽤나 선선한게.. 완연한 가을날씨같으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똥강아지들 속싸개를 꺼내 덮어주고, 칠부바지를 꺼내 입혀주기 시작했다.

간절기.. 감기 걸리기 딱인 만큼.. 신경써야지~!!



시흔아..

우리 공주님.. 선선한게 놀기 좋은 계절이다..

이제 우리 슬슬.. 놀이터엘 나가볼까나??



사랑한다...





* 변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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