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17일(2006년 8월 25일 금요일 자장가...)
<b><center>엄마가 아프니까.. 덩달아 낮잠에 빠진 딸... 미안해...</b></center>









_ 한동안.. 시흔이에게서 동요부르는걸 듣지 못했던것 같다.

오늘 슬쩍 시켜봤더니 가사도, 음도 잊은데가 많다...



늘 춤추며 뭔가 새로운것들을 만들어 부르던 시흔이..

좋아라 하니 그냥 뒀었는데... 어째 좀 서운하다...



그래서...

'시흔아.. 엄만 시흔이가 예쁜 노랫말이 들어있는 동요부를때가 더 예뿐데..봐.. 노래도 다 잊어버렸잖아...'

시흔인 얼른 '과꽃'을 불러달랜다. 배우고싶다며..

함께 부르다.. 시흔이가 생각이 났던지 자장가 가사 모음집을 찾아온다..

한참 둘이서 이런저런 노래들을 부르다.. 어느새 잠든 딸..



내일부터는.. 동요랑 율동도 하며 놀아야겠다..

아.. 물감놀이도 해야하고.. 공작놀이도 해야하고.. 동화책도 더 많이 읽어줘야하는데..

늘..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엄마다....



시흔아.. 우리 공주님.. 벌써 또 주말이다..

내일 저녁엔 비가 오지 말았음 좋겠구나.. 불꽃놀이 보러가게...그치?



사랑한다.. 예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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