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23일(2006년 8월 31일 목요일 8월의 마지막밤을 유현이모와~^^)
<b><center>이삐유현 이모와 함께~</b></center>







_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목요일임을 확인한 딸..'오늘 유현이모 오시는거 맞죠?'

교회에서 뵙다보니 유현선생님이란 호칭을 써오던 시흔이가 '근데 이모라 불러도 되요?' 묻는다.

'선생님 오시면 한번 여쭤봐~'



시간은 드디게 흘러가고.. 드디어.. 저녁준비를 끝내갈 즈음 도착하신 유현이모~

한달음에 달려가는 시흔이..

이모라 불러도 좋다는 대답에 더 살갑게 구는듯 하다.



함께 조촐(?)한 저녁을 먹고, 과일도 먹으며 함께 놀았다.

저녁을 먹다 '엄마 사랑해요~' 사랑의 메세지를 날려주는 애교쟁이 예쁜딸..

이모와 헤어지기 싫었는지 쉽게 잠들지 못하고 졸린눈으로 엄마품에 안겨있다 잠이 들었다.

'이모한테 빠빠이 하고 자야하는데.... '

자고 일어나면 가버렸을 이모.. 헤어짐이 못내 아쉬운 모양이다..



시흔아.. 담에 이모 오시면 더 재밌게 놀자....

예쁜딸... 오늘도 엄마 말씀 잘 들어주고.. 잘 놀아줘 고맙구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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