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점심은 민섭삼촌 덕분에 미사리에가서 시원한 동치미국수에 파전까지 맛있게먹고..
(약간의 사고로...음식들을 많이 남기긴 했지만...울 동윤이 괜찮겠지....?)
백화점에서 시흔이 어린이날 선물이랑, 주윤이 돌선물까지..푸짐하게 받고...
(짱쟈...넘넘 고마워~ 생각지도 못했는데....T.-)
신나는 쇼핑에, 시원한 쥬스에..(서비스 팍팍~Time to Time 에서...), 맛있는 저녁까지..
다리가 욱신거리긴 해도...즐거웠던 하루...
우리 공주님..
피곤했던지 저녁에 떼부리다 엄마한테 혼이났구나..
늘...울며 떼부리다가도 '잘못했어요.. 미안해요...한번만 안아주세요..네?' 하는 딸..
잘자고 일어나렴..
내일은 원주할머니댁엘 가자꾸나..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