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빠가 보고싶기도 하겠지...
우리 공주님...허공을 바라보며
'아빠 사랑해요~ 아빠 보고싶어요~ 아빠 빨리오세요~' ... 손을 흔들며 큰소리로 아빨 불러본다.
엄마도 그리움을 달래려고 시흔일 따라 큰소리로 불러본다...
일주일...왜 이렇게 드디게 흘러가는지..
왜 이렇게 길게만 느껴지는지...
시흔아....
아빠 오시면...우리 꼬옥~ 안아드리자....
오늘도 잘놀아줘서 고마워~ 예쁜 딸...많이 많이 사랑해...
* 책을 읽다 미국 지도를 보며 '어~ 아빠가 계신곳이네~' 라며 관심을 보인다.
* 주윤일 그릴때면 뾰족 솟은 머리칼을 그리고 아빨 그릴때면 곱슬머리를 그린다...^^
_ 눈,코,입, 얼굴... 팔, 다리, 발까지...제법 구체적으로 잘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