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TV 를 보던 시흔이가 '오늘이 어버이날이예요?' 하더니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한다..
유치원엘 보냈더라면 빨간 카네이션 꽃을 만들어와서 달아주었을텐데...ㅋㅋ
아빠는 긴 일정으로 미국출장을 가셨다.
우린 여독이 풀리지않아 쉬다가 오후엔 재래시장엘 다녀왔다.
햇살이 따가워선지 빨개진 얼굴로 힘들어하던 딸...
그래도 늘 칭얼거림없이 유모차 한쪽을 잡고 씩씩하게 걸어주어 예뿌다..
시흔이가 먹고 싶다던 작은 수박 한통을 사고 커텐봉을 사고...
가격이 많이 내린 오이랑 부추도 사서 집으로 돌아오니 시흔이녀석 엄마 힘드시겠다며
안마를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조물조물 토닥토닥...시원해~~
시흔아...엄마 예쁜딸..
오늘은 우리셋...꼭 안고 자자꾸나...사랑해..
1208일(2006년 5월 8일 월요일 어버이날이예요?)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05-09 18:35:29 | 조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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