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94일(2006년 4월 24일 월요일 월요병...)
<b><center>내복입고...^^ </b></center>







_ 월요일...직장인도 아니면서...

이상하게 꼼짝하기도 싫은게...쏟아지는 졸음까지..

마침 짙은 황사때매 밖엘 나갈수 조차 없어서 내내 누워만 있었다.



잠시 시흔이와 곰돌이를 같이하고...김밥재료들로 함께 김밥을 만들어먹고..



잠들려고 하면..'엄마 자면안돼요~ 시흔이랑 놀아주세요~' 하던 시흔이가..

월요일엔 엄마가 좀 쉬면 안될까..? 너무 힘들어... 라고 했더니..

'그럼 화요일부터는 시흔이랑 많이 놀아주세요~' 라며 우리 예쁜딸..

엄마 잠들라고 옆에서 노래도 불러주고, 책도 읽어주고... 주윤이까지 챙겨준다.



둘이라는것....서로 놀아주고, 챙겨주는 모습보며..

흐뭇하다...행복하다...사랑스럽다...온갖 기분좋아지는 단어들로 가득찬다.

힘든날도 있었건만...이래서 다들...셋낳고, 넷낳고...하나보다...





시흔아~

내일은 아무래도 병원엘 다녀와야겠구나...

울 공주님...콧물에 기침까지...아프지말아라...사랑한다...





* 먹는걸 보면 좋아라 달려드는 주윤일 보며..'에고~ 먹고 살겠다고...' --;;

_ 어른들이여...말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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