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14일(2006년 2월 3일 금요일 피아노학원..)
_ 엄마의 심경변화(?)로 시흔일 윗층 이모네에 놀게했었다.

이모친구들과 중국집에서 짜장면도 맛있게 먹고 이모가 다니시는 피아노학원에도 다녀왔단다.

피아노선생님 무릎위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며 박수치던 시흔이가 학원을 들어서는 엄말 보며 뛰어나온다.

'엄마 파마 했어요? 우와 예뿌다~' ^^;;

우리딸...엄마의 어떤 모습도 좋다하고 어떤 모습도 예쁘다하니...ㅋㅋ 그저 고맙군...



선생님께서 시흔일 지켜보시고는 5~6살쯤...학원을 보내시면 좋겠다하신다.

나름 악보도 읽으려고 하고 노래도 재밌게 부르기도 하지만...아직은 레슨개념보다 놀이쪽이 나을테니..

집에서 작은 건반악기를 사줘서 도,레,미...계이름이라도 불러가며 음을 자연스럽게 익혀가는게 나을거랜다.



우리 시흔이...깍뜻하게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학원을 나왔다.



엄마 떨어져서 행여 울까..걱정했었는데..

이모손 잡고 여기저기 다니며 잘 놀았다고 하니 대견하다.



사랑하는 예쁜딸...

낮잠을 못자선지 일찍 잠이 들었구나.

바람이 꽤 차갑다. 이불 잘 덮고 자기...사랑해....



* 변2회

* 알아서 국도 떠먹어가며 밥을 너무 맛있게 잘먹네요.

* 말도 예쁘게 하고 오늘은 한번도 울지않았네요.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 아빠의 workshop 으로 집이 텅빈듯...아빠와 통화하며...'사랑해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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