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12일(2006년 2월 1일 수요일 예쁜 누나~)
<b><center>손을 턱에 받치고는 '엄마 시흔인 꽃이예요~ 장미꽃~' 한다...^^ </b></center>







_ 우리 시흔이..너무 예쁜누나다..

설겆이하는 엄마곁에 있던 주윤이가 젖병따위들이 담겨있던 통을 엎어 죄다 꺼내놓고 놀고있으니까

"에고~ 우리 주윤이가 이걸 다 어질러놓았어요? 누나가 담아줄께..." 하더니 정리를 해준다.



붙이기판 앞에서 노는 주윤이에게 하나하나 손으로 가리키며

"주윤아 이건 코알라야, 코알라.. 코알라 해보세요~ 이건 엄마, 이건 할아버지....."



샤워하는 엄마앞에서 보행기로 왔다갔다하며 칭얼대는 주윤이에게

"주윤아 누나가 공갖고 왔지~ 파란공, 주황공.. 갖고 놀아~ 엄마 곧 나오실거야~"



.........



그럴때면...정말이지 다 큰 녀석같기만 하다.



가끔 장난감 욕심을 살짝살짝 부리긴 해도...너무 예쁜 누나다...



시흔아...우리 공주님..

주윤이 보살펴주는 모습보니 엄마맘이 흐뭇한게 든든하구나.

지금처럼 주윤이 많이 많이 사랑하렴...

사랑한다..예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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