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엄마, 시흔, 주윤...모두 감기에 걸리다..
시흔이 콧물이 흘러 병원엘 다녀왔다.
루돌프치료(코에 적외선 쐬기)를 혼자 잡고 의젓하게 하기도하고..
약을 잘먹으니까.. 곧 나으실거랜다.
저녁무렵엔 코맹맹이 소릴 한다.
미운네살인가...
우리 공주님..가끔 뺀질거리며 말을 안들을때가있다.
저녁엔 밥 먹기전 벌을 세웠더니 잘못을 얘기하고 그러지 않겠다며 용서를 빌었다.
예쁜딸.. 우리 공주님...
엄마 말씀 더 잘듣기...사랑해요..
감기 빨리 나으렴..
* 약을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