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25일(2006년 2월 14일 화요일 아빠는 출장 중...)
_ 새벽일찍 공항으로 향한 아빠...(2박3일 일정으로..)

잠들어있던 시흔인 인사도 못하고 출국전 아빠와 짧은 통화로 대신했다.



비가 보슬거리며 내렸다.

외삼촌 할아버지 병문안을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러 잠실이모 할머니댁엘 다녀왔다.



비온다며 노란 장화를 신겠대서 장화랑 노란 우산을 들게했더니 깜찍한게 귀엽다.

(정신없이 나가느라 카메라도 두고...그래서 사진에 담질 못해 아쉽다...--;;)



오랜만에 뵈선지 서먹거리며 노래도 안한다, 세배도 안한다더니

배불리 먹고 피아노치며 신나게 노래부르고 나서는 춤을 어찌나 열정적으로 추는지...

다들 언제 끝나냐니까 '조금 있으면 끝나요~' 하더니 좀있다 멋진포즈로 마무리하고 박수를 기다리기도..



춤을 보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다..푸하하~~~

(봄엔...백화점 문화센터에 수강신청을 해봐야겠다...)



저녁엔 다들 감기약 먹고 일찍 잠자리엘 들었다.

오랜만에 엄마곁에 잠든 시흔이..내내 엄말 만지작만지작하다 잠이들었다.

사랑스런 공주님...잘자라....사랑해~



* 건포도를 너무 좋아하는 딸...오늘 건포도랑 호두랑 실컷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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