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조심조심 엄마 눈치를 보더니 찢어도 괜찮아~했더니 점점 가늘게, 작은 조각을 만들어낸다.
아빠가 감기몸살로 출근을 못하셨다.
잘 놀아주진 못해도 아빠가 함께있어 시흔인 든든한가부다.
연실 아빠딸~아빠딸~ 한다...--;;
시흔이고...아빠고...차라리 엄마가 아팠음...했더니..
아빠는 너보담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겠다..한다.
(내 맘도 몰라주궁...T.T )
시흔아...아빠 감기 빨리 나으시게 기도하자..
사랑해~
* 변 - 4회
* 찐감자, 단호박, 사과, 참외
* 노내~노내~ (아~!! 이제는 시달림(?) 수준이다...쩝~)
* 찢은 신문지 조각들을 온통 목에 끼워댄다. 고무줄도...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