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41일째(2004년 7월 9일 금요일 신문지놀이..)
_ 신문보는 엄마옆에서 조심조심..신문한장 끌어당긴 시흔이...신문지 찢기놀이를 시작한다.

처음엔 조심조심 엄마 눈치를 보더니 찢어도 괜찮아~했더니 점점 가늘게, 작은 조각을 만들어낸다.



아빠가 감기몸살로 출근을 못하셨다.

잘 놀아주진 못해도 아빠가 함께있어 시흔인 든든한가부다.

연실 아빠딸~아빠딸~ 한다...--;;



시흔이고...아빠고...차라리 엄마가 아팠음...했더니..

아빠는 너보담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겠다..한다.

(내 맘도 몰라주궁...T.T )



시흔아...아빠 감기 빨리 나으시게 기도하자..

사랑해~



* 변 - 4회

* 찐감자, 단호박, 사과, 참외

* 노내~노내~ (아~!! 이제는 시달림(?) 수준이다...쩝~)

* 찢은 신문지 조각들을 온통 목에 끼워댄다. 고무줄도...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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