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64일째(2005년 2월 17일 목요일 봄날같던날...삼성어린이박물관엘...다녀오다)
_ 봄날처럼..햇살이 따사롭던날..

시흔이랑 집에만 있기 좀이쑤셔...준서네와 함께 어린이 박물관엘 다녀왔다.

지척에 두고도 몰랐다니...단체관람팀이 여럿있어 언니오빠들 사이에서 눈치껏(?)

놀아야했지만...만족한듯 보이는 두 녀석...



제법 높은 미끄럼틀도 처음만 눈을 지긋이 감은채 내려오고는 신이난듯 줄곧 타기도하고..

엄마의 부른배로 시흔일 데리고 다니느라 4층까지 오르내리는 계단도,

날씨가 좋아 집까지 걸어오는 길에도..모두 꿋꿋하게 걸어준 시흔이..

기특하고 고마웠던 하루였다..



* 변1회 - 어린이 박물관 화장실에서 쉬~한번, 기저귀에 살짝 쉬함

* 누드빼빼로, 바나나1개, 이오1개, 쌈밥정식(고기가 매웠지만 잘먹음)

떡국(아침으로 먹다 기침하며 모두 토하고 조금 더 먹음), 빵조금, 오렌지쥬스, 사탕1개

* 걸어오면서 무척 힘들어하는 엄말 보며 '아가야~ 집에 다와가..조금만 참아..힘내~' 하기도...T.T

* 늦은 낮잠을 자고 일어나 울며 잠시 보채긴 했지만 목욕하고 기분좋아져 편하게 잠이듬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 이전글: 763일째(2005년 2월 16일 수요일 엄마 눈 감지 마세요~)
▼ 다음글: 765일째(2005년 2월 18일 금요일 우수...)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490749일째(2005년 2월 2일 수요일 시흔이 감기걸리다)시흔맘02-02
491750일째(2005년 2월 3일 목요일 원숭이 T)시흔맘02-03
492751일째(2005년 2월 4일 금요일 고마운 우리 딸~♡)시흔맘02-04
493752일째(2005년 2월 5일 토요일 공부하는 시흔이..)시흔맘02-05
494757일째(2004년 2월 10일 목요일 설연휴를 보내고 오다..)시흔맘02-12
495759일째(2005년 2월 12일 토요일 TM...)시흔맘02-14
496760일째(2005년 2월 13일 일요일 닮은꼴 부녀...)시흔맘02-14
497761일째(2005년 2월 14일 월요일 할아버지 사랑해요~♡)시흔맘02-15
498762일째(2005년 2월 15일 화요일 바나나 하나로..)시흔맘02-15
499763일째(2005년 2월 16일 수요일 엄마 눈 감지 마세요~)시흔맘02-16
500🔸 764일째(2005년 2월 17일 목요일 봄날같던날...삼성어린이박물관엘...다녀오다) (현재 글)시흔맘02-18
501765일째(2005년 2월 18일 금요일 우수...)시흔맘02-18
502767일째(2005년 2월 20일 일요일 사랑하는 삼촌~ 생일축하합니다~♪)시흔맘02-21
503768일째(2005년 2월 21일 월요일 시흔이랑 독서삼매경...)시흔맘02-22
504769일째(2005년 2월 22일 화요일 눈내리던날..& 엄마생일)시흔맘02-22
505770일째(2005년 2월 23일 수요일 쇼핑~)시흔맘02-23
506771일째(2005년 2월 24일 목요일 정미고모랑~)시흔맘02-25
507772일째(2005년 2월 25일 금요일 바람차갑던 날..)시흔맘02-26
508773일째(2005년 2월 26일 토요일 길~~~게만 느껴지던 날..)시흔맘02-26
509774일째(2005년 2월 27일 일요일 outback steakhouse..)시흔맘02-28
◀◀19202122232425262728▶▶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