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고리타분한 얘기일거라 생각했었는데..중간중간 나타나는 일러스트도...
내용도...생각보다 괜찮은듯해서 어젠 누워 독서삼매경에 빠졌다.
소릴내고 읽어야하는 시흔이 곁에서 가끔...흔들림도 있었지만...시흔이랑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끔...시흔이가 먼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때가 있다.
그래봤자...늘 카메라가 아닌 딴곳을 보며 엉뚱한 짓을 하기 일쑤지만...
내 어찌 그런 모습도 사랑스럽지 않단말인가...
시흔아~
날씨가 꽤 추워져 집에만 있었구나.
우리 공주님...콧물도 흐르고 기침도 하는데..
아프지 말았음...좋겠구나.
사랑한다..우리 큰딸...♡
* 변1회
* 파인애플, 바나나, 생과자, 땅콩4개, 맛있는우유GT조금, 딸기맛요플레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