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65일째(2005년 2월 18일 금요일 우수...)
_ 어제와 다른 하늘...내내 흐리고 바람불던날...이러다 또 추워질거래는데...--;;



시흔이가 어째 며칠째 낮잠을 자러 하질 않는다.

그럴시기인가?

억지로 재우는것도 무리고...놀아줄려니...헉헉~ 힘이든다...^^;;

저녁무렵 졸음탓인지 칭얼거리기도 하는듯하고...에고고..



지영이모가 놀러와 같이 맛난 보리밥도 먹고, 수다도 떨며 놀았다.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있는날은...그나마 힘든걸 잊게 되는것 같다.



시흔아...울 공주님...낮잠을 못자선지 무척 졸린눈이구나.

어여 목욕하고 책읽다 자자꾸나..

사랑해....공주님~♡



* 변1회 - 변기에, 내복바지에 쉬~해버림. 쉬마려울때 잽싸게 변기에 앉을순 없나...쩝~--;;

* 빵, 오렌지쥬스, 매실쥬스,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GT우유 조금, 보리밥(된장국, 나물, 김치부침개), 계란후라이

* 하루종일 질문이 끊이질 않는다.

'엄마 이게 뭐예요? 그게 뭐예요? 여긴 뭐라고 적혀있나요? 이건 무슨 모양이죠? 뭐하죠? 누구죠?

무슨 소리죠? ........'

* 오랜만에 플래쉬동요보며 무척 재밌어함.

* 마트가서 먹고싶은걸 한두가지씩 고르기 시작함.

* 야단칠때면 '안돼~ 싫어~' 소릴함...--;; (야단치기도 겁난다..)

* 장난감정리를 하라고 시키지 않아도 꽤나 척척 잘해냄. 여전히 엄마가 도와줘야 하는것들이 많지만..^^

* 여전히...하루에도 몇번씩 '엄마 시흔이 엄마한테 세배할래요...' 라며 넙죽 절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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