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01일째(2004년 12월 16일 목요일 따스한 겨울이 될꺼예요~)
_ 귤망을 버릴려다 시흔이 모자 대용으로 씌워보았다...

ㅋㅋ 꽤 어울리는걸...시흔이도 싫지않은지..활짝 웃어보인다..



영주이모가 선물한 모자, 목도리, 벙어리장갑...

이모 따스한 겨울이 될꺼예요~ 고맙습니다...^^



며칠...꼼짝않고 집에만 있었는데...오후엔 잠시 삼이이몰 만나고 왔다.

벌써부터 사줘야지 했던..시흔이 내의도 한벌사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시흔이가 자주 안아달라고해 좀 힘들긴 했지만...즐거운 외출이었다.



시흔아..우리 공주님..엄마 손 꼭 잡고 잠든모습이...뭉클할만큼 사랑스럽더구나.

내일도 씩씩하게 잘놀자...사랑해~



* 변1회 - 변기에서..(역시 칭찬듬뿍해줌 - 아직은 엄마가 먼저 변기에 앉길 권하지만..

언젠가는 녀석이 먼저 앉게 되겠지...서두르지 말것~!!)

* 보리밥, 고구마칩, 검은콩우유1개, 찐고구마(작은것3개), 케잌, 오렌지쥬스

* '엄마 달님이 시흔이 지켜줄려고 자꾸자꾸 따라와요~'

* 요즘은 글자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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