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잌좋아하는 시흔이와 엄마의 입도 즐겁게 할겸...겸사겸사 조촐한 가족파티를 열었다.
삼겹살 배불리 먹고..여유있는 파티가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일찍온 아빠와 주인공임을 확실히 인지한 시흔이..뱃속에서 톡톡톡~축하메세지를 전하는
우리둘째까지...행복한 웃음 자아내게 하는 밤이었다.
사랑하는 우리 공주님..
언제나 지금처럼...늘 밝은모습으로 착하게, 건강하게 커주렴...
7,000일...70,000일....언제까지나....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 변2회 - 1회는 변기에 앉아..(칭찬듬뿍해줌..'똥이풍덩했어~' 변기에 버려지는 똥을 보며 '똥 안녕~')
* 사과, 삼겹살(고기와 배추, 상추쌈, 구운감자&고구마&버섯), 딸기쨈바른 식빵조금, 쵸코케잌, 오렌지쥬스, 사탕1개
쌀로만든새우깡, 검은콩우유1개
*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만들었다 - 시흔이가 직접 구슬도 달아보고 신났지만..
별로 예쁘지 않아 시흔이와 리본장식으로 결정, 다시 만들었다.
* 시흔이가 의자위에 서서 주먹을 마이크대신으로 노래부르다 느닷없이 '아빠 우리 노래방가요~'
* 마치 시흔이 700일을 축하하듯 배넷아이 동화선물이 도착했다. 기분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