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성탄예배도 드리고 맛있는 송어회도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왔다.
시흔이는 할머니댁에서도, 교회에서도 노래솜씨를 뽐내며 모두를 즐겁게 하기도...^^
교회 시흔이 또래들은 행동도 빠르고, 노는 모습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할만큼 막무가내(?)기도 했다.
시흔인 그런 또래들 사이에서 가장 조심성있게 걷고 놀고..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다치지않게 조심조심하는 모습은, 마음을 놓게했지만 새침떼기처럼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좀은 아쉽기도 했다..
아이들마다 커가는 모습이 다 다른 탓이겠지..
시흔인 행동이 조심스러운만큼 말이 빠르니까...^^
점점 나아지겠지...봄이 되면 시흔이에게 더많은 친구들과 놀 수 있는 기회를 줘야겠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 변1회
* 처음으로 회를 조금 먹어봄, 야채(오이,상추,배추), 메추리알,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