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까지 맛있게 먹은 두 모녀...
이모와 찬미,찬희언니의 달밤의 체조~에 동참했다.
엄마는 으실으실 추웠지만 달리 할 수 있는 운동도 없고 집에 가고싶은 맘이 간절했지만..
자기도 줄넘기를 하겠다는 시흔이의 대단한 고집에 한참을 공원에서 보냈다.
하지만...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뛰어노는 시흔일 본거같아 흐뭇함이 가득~
시흔아~
우리 가끔 달밤의 체조~에 동참해볼까?
오늘도 예쁜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놀아주어 고맙구나...사랑해...
* 변1회, 변기에 앉아 쉬~ 한번함
* 콘치즈 포테토칩조금, 슈퍼100 딸기맛1개, 배, 귤, 아몬드, 잣, 토마토쥬스조금
* 눈가에 빨갛게 아토피증세가 나타남. 건조함탓인지 다리를 자꾸 긁어 상처자국도 생김..
* 잘놀아선지 책읽어주는데 꾸벅꾸벅 졸다 자장가 불러주니 이내 잠이 듬
* '너도 보이니?' 책이 꽤 어렵긴 하지만...시흔이가 꼭 한두개씩은 찾아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