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71일째(2004년 4월 30일 금요일 또 이렇게 한달이..훌쩍~)
_ 홈피 플래쉬동요를 아주아주 즐기는 시흔이

동요가 끝남을 알리는 카리스마 팍팍 넘치는 저 표정~



시흔이와 마트엘 다녀왔다.

시흔아빠와 함께 저녁을 먹지못하게 된지 벌써 한달쯤..

시흔이 먹거리만 살뿐 냉장고는 텅텅 비어가고..

며칠전 원주엄마께서 며느리 좋아하는 열무김치를 맛있게 담궈주셔서 채워지기 시작한 냉장고..

주말이고 해서 시흔아빠와 함께 먹을 먹거리 몇가지를 사고 돌아왔다.



마트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연실 박수를 쳐대며 발박자를 맞추는 시흔이.

동화책을 넘기며 혼자 쫑알쫑알 진지하게 읽다가 가끔 웃기도 하는 시흔이.

떼가 많이 늘었지만.. 고집도 강해지고 있지만...점점 더 똘똘해지는 시흔이.

여전히 쭈쭈를 좋아하고 여전히 새벽수유를 계속하고 있는 어쩔수 없는 시흔이.

걸음도 제법 빨라지고 점점 주체할수 없는 호기심으로 엄마 혼쭐을 빼기도 하는 시흔이.

많은걸 알아가고 사랑도 늘어나는 한달사이 또 훌쩍 커버린 우리 시흔이..



* 변3회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김, 밥, 딸기

                            점심에 어묵, 떡조금, 빵, 이오요구르트1개

                            저녁에 조개살미역국, 시금치두부나물, 콩나물, 밥



* 낮잠시간이 점심시간과 겹쳐 점심먹기가 애매해진다. 낮잠시간을 조절해봐야겠다.

* 몸무게 1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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