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81일째(2004년 5월 10일 월요일 외할머니댁에 가요~)
어제 오후 증조할머니 추도예배가 있어 아침에 서울에 도착했다.

시흔이는 할머니댁에서 잘놀고 잘먹고..많은 친지분들과 잘보내고 돌아왔다.



이번주 내내 진주 외할머니댁에서 보낼것같다.

아빠 혼자 두고가는게 맘에 걸려 많이 망설였지만..

떨어져있으면서 서로에 대한 더 큰 사랑을 확인할 수 있게 되길바라며..



시흔아빠...돌아와서 봐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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