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62일째(2004년 4월 21일 수요일 넓은광장을..맘껏!!)
넓은 광장에 내려선 시흔이는 이리저리 맘대로 다닌다.

풀썩 앞으로 넘어졌다가도 얼른 일어나 툴툴 손을 털기도 한다.

개구쟁이 같은 시흔이는 조금씩 통제하기 힘들어지지만..

행복해 보여 흐뭇하다...

_ 삼이이모가 선물해준 멋진 썬캡을 쓰고...(이모 고마워용~)



오전에는 산부인과를 다녀왔다.

검진을 받는 동안 간호사 이모에게 안겨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고..

핸드폰벨소리에 맞춰 엉덩일 흔들며 춤을 춰서 산모들을 웃게 만들기도 하고.

어쩐일인지 별 수줍음 없이 산모들에게 가서 인사도 하고 뽀뽀도 잘해줘서 사랑을 듬뿍받았다.



* 변 1회 - 오전에 어마어마(?) 하게..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김, 밥, 진미오징어채볶음

                            점심에 삼계탕

                            간식으로 위즐 아이스크림, 쌀튀기, 파인애플

                            저녁에 볶음밥(당근, 계란, 밥)



* 삼이이모를 이야~이야~부르며 잘따름 - 때론 이모에게 안겨서 엄마에게 오지않으려 할때도 있음.



* 썬캡살때 맘에 안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하기도 했지만...씌워주니 좋은지 가만히 있음.



* 산부인과 진료비 - 암검사비, 초음파비 : 5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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