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의 행복했던 시간은 카메라에 담질 못했다.
시흔이는 하부지~(할아버지), 함미~(할머니)하며 사랑도 듬뿍받고 자연도 많이 접하고 돌아왔다.
엄마와 둘이 있을때처럼 떼부릴 여유도 없을만큼 잘놀고...
서울로 돌아온 시흔이는 또 알수없는 떼쟁이 노릇을 하긴 했지만..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는 잘놀고 잘먹고..
시흔이는 조금전 엄마 배위에 누워 자장가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
잠든 모습은..또 하나의 사랑스런 모습이다.
* 변 1회 - 약간 된듯...(어제는 변을 누지 못함)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소고기미역국, 밥, 두부구이
점심에 김밥, 진미오징어채볶음
저녁에 김, 사골시래기국, 진미오징어채볶음
간식으로 쌀튀기, 치즈한장(김에 싸서..)
* 엄마 몸엔 여기저기 시흔이의 이 자국이 가득해요...T.T
_ 물고나서 호~호~해주고 다나았다~ 하는 재미에 자꾸 물어요...
* 오랜만에 블럭으로 탑쌓기를 했어요. 손놀림이 많이 자연스러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