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교회가는길.. 늘 발걸음이 가벼운 딸...^^
지난번 사도신경 암송을 잘한 시흔인 선생님께 귀여운 가방하날 선물로 받았다.
가끔.. 주윤이랑 교회놀이를 하는 시흔이..
기도도 하고.. 찬송도 부르고.. 말씀도 얘기하고...^^
이럴때면 시흔이 별명은 김집사님이나 김목사님이 된다....
오늘이 초복이랜다..
잘 삼겨진 닭을 건져 먹고.. 육수에,
불려놓은 찹쌀과 야채를 넣어 닭죽을 끓일 생각이다.
당귀향이 달큰하게 온 집안에 퍼진다.
음.. 배가 슬슬 고파오는군..
우리집 식구들.. 모두 오늘 백숙먹고.. 여름 건강하게 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