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53~1360일(2006년 9월 30일 ~ 10월 7일 추석연휴를 보내고..)
<b><center>2006. 10. 2&nbsp;&nbsp;열심히 고구마를 캐서 옮겨담는 시흔이.. 표정이 비장하다.. ㅋㅋ </b></center>









_ 긴긴 연휴를 보내고 돌아왔다.

회사일로 우리 먼저 원주로 가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밤 재회를(^^) 한 우리들..



결혼하고 처음으로 두 똥강아지들 떼어놓고 영화란것도 보고...(아부지, 엄마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야.. .고마워~!!)



고구마밭에서 해가 지도록 열심히 고구마도 캐고...(시흔인 제법 일다운 일을 하고 왔다 ㅋㅋ)



엄마와 떨어져서도 고모랑 삼촌이랑.. 아빠랑.. 잘 놀기도하고..

임시로 마련된 무대(?) 위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높디높은 증조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성묘도 다녀오고...

머루를 따먹고는 온 입이 까맣게 물들기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왔다.



시흔아.. 우리 시흔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래..

사랑한다.. 예쁜 우리집 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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