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72일(2006년 10월 19일 목요일 하루하루...)
_ 하루하루 참 잘도 간다..

(그동안.. 홈피를 너무 소홀히했다. 시흔이네집 팬 관리차원에서라도 열심히 분발~!!!)



추석연휴다.. 진주여행이다.. 바빴던 그동안의 후유증이 오늘 제대로 나타났던 날..

오전내내 이불을 끼고 누워있었다.



시흔인 고모가 주신 노트에다 '엄마 무슨 글자 써볼까요?' 써놓고는 자랑하고, 모르는 글자는 물어오고..

마냥 재미에 푹빠진 모습이다..



시흔이가 빠르다... 싶었는데.. 또래들보다 빠르긴 하다만..

주위를 보면 4살이면 거의 책을 읽고, 쓰기 연습을 시작한다.

이런 상황이다보면 경쟁의식으로 교육열은 더 불타게 되겠지.. 싫다....

우리나라 교육현실이란거....



저녁엔 마트도 다녀올겸.. 산책겸.. 집을 나섰다.

저녁을 먹고, 씻고 누웠는데.. 시흔이가 피곤했는지 일찍 잠이 들어버렸다.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늘 반성하게 된다.

올바른 말을 사용했었나? 적절하게 야단을 쳤었나..? 기분대로 행동하진 않았나?

영양에 신경을 썼었나?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 했었나? ...

언제쯤이면 백점짜리 엄마가 될려나...



시흔아.. 시흔일 사랑하는 엄마 마음만큼은.. 늘 백점.. 그 이상이란다..

사랑해.. 너무너무 예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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