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74일(2006년 10월 21일 토요일 우리들의 셀카...)
<b><center>깜찍한 우리 공주님.. 눈옆 딱지가 떨어졌다. 우리 공주님.. 흉터 남지 않기를...</b></center>







_ 주말이 시작되었건만..&nbsp;&nbsp;바쁜 아빠는 출근을 하셨다.

뭘하며 놀지...? 음...음... 주말에 두 녀석을 데리고 외출하는것도 어쩐지 쓸쓸해보이고..

뭐.. 딱히 갈곳도 없고...T.-



청소를 끝내놓고.. 똥강아지들과 셀카놀이를 했다.

역시.. 우리딸.. 좋아라~한다...ㅋㅋ



저녁엔 삼이이모가 서연일 데리고 와줘서.. 함께 짧은 외출을 할수 있었다.

야외테이블이 있는 포장마차... 녀석들은 무한 리필이 가능한 홍합탕과 두툼짱 계란말이와 서비스로

나온 꽁치까지..아주 신이났다.

(정말정말 잘먹는 두 녀석....^^)



두 녀석 챙기랴, 소란 잠재우랴.. 매화순 한병을 제대로 나눠 먹었는지도 모르게 일어나 집으로 와야했지만..

피곤함에 먼저 잠이 든 시흔일 두고 엄마와 이모는 간만에 오랜 수다를 떨수 있었다..

(이런 기회가 늘.. 쉽지않으니..)



시흔아.. 우리 딸...

우리 공주님도 살짝살짝 콧물이 보이는구나..

이겨내보자... 사랑해..



첨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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