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36일(2006년 9월 13일 수요일 우후~)
<b><center>집을 나서며...너무 예쁜딸...♡</b></center>







_ 가슴답답증, 체한듯한 갑갑함, 참을 수 없는 두통...피로까지 겹친듯.. 힘든 하루..

청소도 하는둥 마는둥.. 누워있었더니.. 정말 오랜만에 우리 딸.. '엄마 시흔이 심심해요~' 한다.



누워서 꼬맹이들과 놀아주다.. 4시쯤 자릴 털고 일어났다.

삼이이모와 아울렛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가 먼저 집을 나섰다.



스커트를 입혀주면.. 시흔이는 항상 나비처럼 나폴나폴거린다.

스커트 자락을 잡고 빙글빙글 춤추듯 돌기도 하고.. 말도 더 예쁘게 한다.

자주 좀 입혀줘야하는데...ㅋㅋ&nbsp;&nbsp;(주윤이 물려줄 만한 옷들을 사게 되니 미안할 따름이다....--;;)



삼이이모가 맛있는 쟁반국수랑 오므라이스를 사줘서 배불리 먹고.. 쇼핑을 했다.

식품코너에서 삼이이모 장볼때 구경도 하고.. 예쁜 장바구니도 얻고...홍홍~ (고마워~♡)



꽤나 힘든(?) 여정이었건만.. 집에돌아오는 차안에서도 안자고..

집까지 걸어줘서 어찌나 고마웠던지..



책읽고 자느라 늦게 잠들어 내일 늦잠이나 자지않을까.. 걱정...^^;;



시흔아.. 예쁜 공주님...

예쁘게 잘걸어주고.. 엄마 말씀도 잘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한다.. 예쁜딸....♡





* 녀석들.. 여름사이 발이 또 커버렸다.

시흔인 봄에 신던 신발들이 작아져버려 구두나 어두운색깔 운동화를 하나 구입해야겠다.

두꺼운 타이즈나 스타킹도 하나 구입하면.. 그럭저럭 겨울까지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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