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08일(2006년 8월 16일 수요일 짱지이모와 동윤이..)
_ 서울로 돌아온 짱지이모와 동윤이가 놀러왔다.

검게 거을린 동윤인 훌쩍 더 커버린 느낌.. 주윤이와 키 차이가 제법이다...

낯선지 이모한테는 가까이 오지 않으면서도 누나랑 주윤이랑은 잘놀던 동윤...



시흔인 이모께 책을 내밀며 '책읽어주세요.. 이야기 해주세요~' 하기도..



어쩐일인지.. 누군가 집에 오면 우리 공주님.. 말도 잘 안듣는것같고, 괜스레 심통도 부리고..

그게 아마도 시흔이와 놀아주는 시간이 줄게되고, 관심이 적어지는데 대한 반항심 같은게 아닐까..

미안하기도 하면서, 속상하기도 하고...



오후에 비가 내렸다..

소나기처럼 잠깐 내리긴 했지만.. 바람이 조금 선선해진 기분이다..



이제 이 지겨운 여름도 가는건가.....



예쁜딸.. 사랑해...♡





* 주윤이가 부엌서랍에서 카레를 꺼내서 흔들어보이자 '카레해주세요~~~'

그래서 오늘은.. 종일 카레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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