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34일(2006년 2월 23일 목요일 교보문고...)






_ 볼일겸 나갔다가 마침 햇살도 따스해져서 롯데캐슬 지하에 오픈한 교보문고엘 들렀다.

혼자 책을 고르고 제자리에 갖다놓고, 또 골라오고...재미에 푹빠진 시흔이..

다양한 책들에 놀라고, 예쁜 색깔들에 놀라고...^^

시흔인 책을 더 보고싶어했지만...주윤이 데리고 너무 힘들어 집에가자며 손을 끌어야해서 어찌나 미안하던지..

작지만 아담한 예쁜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 자주 애용해야겠다...ㅋㅋ



저녁은 맑은 된장국을 끓였다.

메추리알 장조림, 콩나물무침, 백김치까지...예쁜딸 혼자 반찬을 집어먹으며 어찌나 잘먹던지...

특히나 요즘엔 콩나물무침에 푹빠진듯...^^



어제밤에 이불에 쉬를 했는데...

다시 기저귀를 채워야하나...?



시흔공주님....오늘 재밌었다...그치?

우리 주말에 또 책보러가자...

좋아하는 모습보니 엄마도 무척 행복하더구나..

사랑한다...아가야...우리 예쁜딸...



* 변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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