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20일(2005년 11월 1일 화요일 부실...미안..)
<b><center>시흔이가 만든' 엄마손' 글자 옆에서..</b></center>







_ 오전에 마트엘 다녀와서...몇안되는 반찬거리들 만드느라...

오후에 찾아온 향원이모랑 한참을 수다떠느라...

종일 시흔일 혼자 놀게 한것 같아...미안스럽다.

겨우 책몇권 읽어준게 고작이니....



그래도...이모랑 얘기하는동안 혼자 방에 들어가 책도 읽어주고...고맙기도하고...안스럽고 미안하고...



이모가 빵이랑 비스켓을 사와서 시흔이 녀석 덩달아 신나하며 실컷먹고는 저녁을 안먹겠단다.

시흔이 좋아하는 메추리알 장조림이랑 나물거리들 해놨는데....

반찬 만들어놓고...괜히 부실하게 먹인것 같아 미안하기만 하네...



오늘은..종일 시흔이에게 미안하기만 한것같다...쩝~



우리 공주님...내일은 엄마가 많이 놀아줄께....사랑한다...



* 어제, 오늘 낮잠을 자겠다고 해서 재움...

* 마트엘 가서 '엄마손' 먹고 싶어요~ 라며 글자를 읽어서...사줬다.

집에 돌아와서 냉장고에 글자들을 만들어 붙여보기도 했다...좀 서툴긴했지만...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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