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15일(2005년 10월 27일 목요일 이것도..이것도 읽어주세요~)
<b><center>어묵먹는 시흔이...</b></center>







_ 책꽂이를 안방으로 옮긴 후 부터..

우리딸...책을 더 많이 읽어달라고 한다.

한꺼번에 네다섯권씩 꺼내와서는 이것도..이것도...읽어주세요~~~~



어떤날은..목도 아프고...머리도 멍~해지고...

그나마..혼자 읽을 수 있는 글자들이 늘어가면서..

그림과 내용을 연관지어 혼자 읽어나가기도 하지만...



정작...엄마책 몇줄 읽어내려갈 여유가 없는 것 같다...



우리 공주님은 심부름왕...

잔심부름은 시흔이가 도맡아서 하고...

먹고난 그릇들도 설겆이 통에 넣어주고...

이것저것 안해주는게 없다.

싫은 내색 한번 하지않고...엄마한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공주님...

피곤함이 최고조였던날..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미안해..



낼은 짱지이모네가서 잼나게 놀자~

사랑한다..엄마 소중한 딸..



* 부쩍 거울보며 머리도 자주빗고 머리칼도 자주 쓰다듬고..

* 주윤이 옆에서 놀다 한대 맞았나보다...머리칼도 잡아당겨지고...

_ 눈물이 고여서 하소연했다...^^;;

첨부 이미지
▲ 이전글: 1014일(2005년 10월 26일 수요일 요가 비디오나 내줄까?)
▼ 다음글: 1016일(2005년 10월 28일 금요일 볼텐트...)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6981003일째(2005년 10월 15일 토요일 냠냠~)시흔맘10-15
6991004일(2005년 10월 16일 일요일 미선짱 이모~)시흔맘10-16
7001005일(2005년 10월 17일 월요일 삼이이모랑~)시흔맘10-17
7011006일(2005년 10월 18일 화요일 온종일...)시흔맘10-18
7021008일(2005년 10월 20일 목요일 '자꾸 눈물이 나와요~T.T)시흔맘10-21
7031010일(2005년 10월 22일 토요일 요즘 시흔이는...)시흔맘10-22
7041011일(2005년 10월 23일 일요일 미선이모 결혼식~)시흔맘10-24
7051012일(2005년 10월 24일 월요일 외할머니생신..콧물감기...물감놀이)시흔맘10-24
7061013일(2005년 10월 25일 화요일 붓으로...)시흔맘10-25
7081014일(2005년 10월 26일 수요일 요가 비디오나 내줄까?)시흔맘10-27
709🔸 1015일(2005년 10월 27일 목요일 이것도..이것도 읽어주세요~) (현재 글)시흔맘10-27
7101016일(2005년 10월 28일 금요일 볼텐트...)시흔맘11-01
7111017일(2005년 10월 29일 토요일 선유도공원...)시흔맘11-01
7121018일(2005년 10월 30일 일요일 돈까스~~~)시흔맘11-01
7131020일(2005년 11월 1일 화요일 부실...미안..)시흔맘11-01
7141021일(2005년 11월 2일 수요일 곰돌이 선생님~)시흔맘11-02
7151022일(2005년 11월 3일 목요일 똥강아지~)시흔맘11-03
7161023일(2005년 11월 4일 금요일 그때가 언제였더라...?)시흔맘11-04
7171024일(2005년 11월 5일 토요일 동혜네와 함께~)시흔맘11-07
7181025일(2005년 11월 6일 일요일 혼자서도 잘 놀아요~)시흔맘11-07
◀◀28293031323334353637▶▶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