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네 근처 선유도공원엘 나섰다.
초행길이라 잠시 헤매이긴 했지만...도착하고 보니 참으로 멋진 공원이었다.
가는길에 인공폭포에 만들어진 무지개도 보고...
시흔인 유모차에서 자다깨어 좋아하는 무지개도 제대로 못보고...사진만 몇장 남겼었다...ㅋㅋ
춥긴해도...야외에 나왔다는것...
아이들에게나...어른에게나...가슴설레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나보다..
내내...웃을 수 있었던 하루였다...
감기 걸리지 말자~!!
시흔아~ 재밌었니..? 사랑한다.
* 집에 돌아오는길에 잠이 든 시흔이....젖은 수건으로 대충 씻겨 재울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