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05일(2005년 10월 17일 월요일 삼이이모랑~)
<b><center>석촌호수길...& T.G.I 에서...</b></center>





_ 오랜만에 삼이이모랑 서연이와 함께했다.

백화점 휴무라 어딜갈까? 고민하다 T.G.I 에서 점심먹고 마트엘 들렀다.

유모차에 앉지 못한 시흔이가 쬐끔 힘들어하고 졸려하는듯 했지만...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하나에 어찌나 씩씩해지던지...



집까지 걸어걸어 씩씩하게 와준 우리 공주님..어찌나 기특한지...



그래도 언니, 누나 노릇 하느라 서연이랑 주윤이 번갈아가며 놀아주기도 하고..

동생들 예뻐라 해주고....우리 공주님...너무 예쁜거 같애..ㅋㅋ



오늘하기로 한 물감놀이랑 곰돌이를 못했다...

약속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내일은 꼭~하자...



울산에 계신 고모할머니께서 배 한박스를 보내오셨다. 감사합니다~!!

집에 과일이 많음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시흔이도 '우리집 배 많다~' 라며 좋댄다~

_ 시흔이 집에 배먹으러 놀러오세요~♡



시흔 공주님..

'아빠 가시고기의 사랑' 을 읽어주는데 어느새 잠이 들었더구나...

걷느라 힘들었지? 푹자고 일어나렴..사랑해...



* '오줌싸개 통통이를 누가 낳았을까?'

_ 잠을 자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놓은걸 읽어주며 '하루종일 고생한 피곤한 뇌를 쉬게 해줘야 하는거래~' 했더니

'시흔이가 안잘거예요~ 자꾸 하면 머리속에 있는 생각하는 뇌가 도망을 가버리겠어요~' 한다..ㅋㅋ



* '배불러서 안먹을래요'

* 어제와 또 다르게 오늘 간판의 글자를 더 많이 읽어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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