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35일째(2005년 1월 19일 수요일 바람불던날의 외출)






_ 삼이이모의 월차로 점심은 외식을했다.

'놀부보쌈' 가는길에 유모차에서 잠이든 시흔이가 부시시깨어 먹긴했지만..

역시 그 먹성은 어딜가지 않나보다. ^^

보쌈에, 시래기국에 밥말아 뚝딱먹고는 디저트로 나온 귤까지 까서 잘 먹고 집에 돌아와

고구마맛탕에, 고구마튀김까지...



많이 추울거래서 긴장했었는데 생각보다 햇살이 따스한것 같아 기분좋은 외출이었다.



낮잠을 유모차로 이동중에 잠시 자서인지 오후에 백화점에 잠시 들렀을땐

자꾸만 집에가자하더니 돌아와 씻고 누워선 엄마의 자장가 소리에 금새 잠이 들어버렸다.

홍조띤 사랑스런 얼굴을 하고선...



시흔아...잘자고 일어나렴...사랑해~♡



* 변3회 - 모두 변기에, 기저귀에 한번 쉬~를 한모양임. 모두 변기에서 쉬~함. 으흐흐...

* 고구마맛탕(고구마, 호박씨, 건포도, 잣), 고구마튀김, 이오요구르트1개, 오렌지쥬스, 보쌈, 아이스크림

* 오랜만에 꺼낸 꿀꿀이 인형을 종일 옆구리에 끼고 다님. 외출시에도 가지고 나감.

_ 종일 꿀꿀이와 대화하는 모습이 꼭 엄마가 아길 챙기는듯하다...^^ (ex 꿀꿀이 오늘하루 잘 놀았니?)

* 세탁소 옷걸이를 보며 '엄마 숫자 2를 닮았어요..옷걸이가...'

* 시흔이 치솔교체시기, 치약도 같이 구입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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