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37일째(2005년 1월 21일 금요일 또 이렇게 한주가..)
- 이렇게 한주가 가나보다.

금요일..참 기분좋은 요일인데...

근데 오늘은 꿀꿀함을 떨쳐버리지 못해 좀 힘든 하루긴 했다.

그치만 '예쁜 엄마~'라며 온갖 애교와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는 시흔이 덕에 힘이 불끈 솟던날이기도...



아자아자아자~

내일 부터는 힘내는거야~!!



시흔아~

내일부터는 이 지긋지긋한 추위도 한풀꺾일거라는데..

더 신나게 놀자꾸나~

사랑해♡ 사랑둥이..



* 변5회 - 모두 변기에...(엄청난 양...놀랍다..^^;;)하루종일 기저귀 채우지 않고 지냄.

볼일 보고싶을때마다 변기뚜껑열며 '쉬해야지~ 혹은 쉬~랑 똥이랑 해야지~'한다.

* 이오요구르트1개, 복숭아맛 슈퍼100, 굴뚝과자, 야채과자, 파인애플, 딸기, 바나나, 곰탕국물에 소면말아서...

(곰탕에 넣은 파도 꼭꼭 씹어 잘먹고 파를 더 달라고 하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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