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38일째(2005년 1월 22일 토요일 젊음을 만끽(?) 하다..)
_ 삼이이모와 함께 건대엘갔다.

엄마가 처음 서울생활을 하며 터를 잡았던 곳이라 무척 다정한 곳임에도

오랜만의 나들이가 보여주는 변한모습에 어리둥절 하기도..



길거리 떡볶이랑, 꼬마김밥, 어묵을 사서 먹는데...녀석...

젊음을 만끽(?) 하기라도 하듯 흔들흔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 대기도 하고...^^



TM 에 들러 이모랑 요구르트아이스크림도 먹고 아빨 만나 같이 맛있는 저녁도 먹고...

낮잠을 적게 잔 시흔이가 졸려하긴 했지만 서점에서는 활기찬 모습으로 책도 읽고 장난감도 갖고 놀았다.

몸은 무거웠지만...오랜만에 느껴보는 신선함 가득한 하루였다..



시흔아~

우리 공주님..피곤했는지...일찍 잠이 들었구나.

사랑한다...아가야..



* 변1회 - 외출시 접하게 되는 변기에는 익숙하지 않은지 '분홍변기'만을 찾는다.

외출시엔 기저귀에 쉬~함. 변은 돌아와서 분홍변기에..

* 요구르트아이스크림, 어묵, 꼬마김밥, 알탕, 캘리포니아롤, 튀김,수박, 키위, 바나나, 파인애플,

호두, 건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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