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43일째(2005년 1월 27일 목요일 '엄마처럼~')
_ 맨얼굴에 아무렇게나 입고 있어도...시흔인 엄마처럼 되고 싶은가보다.

앞머릴 자를때도...머릴 묶을때도..책을 읽을때도...항상 '엄마 처럼~' 한다.

엄마에게 딸이란...이런거구나...싶다가도.. 좀 더 예쁜 모습, 단정한 모습, 바른 태도...를 갖어야겠다..

반성 하게된다.



오후엔 찬미네가서 놀았다.

시흔이가 제일 좋아하는 찬미언닌 없었지만 찬희, 예영, 예진 언니와 잘~놀았다.

한참을 잘놀더니 혼자 방을 나와 책을 보다 엄말 찾는 시흔이에게 언니랑 안놀아? 물었더니

예진이가 시흔이 예뿌다며 자꾸만 안아주고 만지고 해서 시흔이가 귀찮아했다고 찬희가 얘기해줬다. --;;



날씨가 포근한듯 한데...시흔이가 낮잠을 자면서부터 마른기침을 계속했다.

나중엔 행여 토할까 걱정될만큼....

아프지 말아야할텐데...



시흔아~

사랑해...



* 변 1회 - 실수없이 모두 변기에 척척... 찬미네 변기에서 쉬~두번.

* 찐고구마 작은것 2개, 딸기맛 슈퍼100, 빵조금, 땅콩, 딸기5개, 오렌지쥬스, 빼빼로1개, 감1/4개

* 물건들을 보며 '엄마 이건 어디서 샀어요? 누가 주셨어요? 얼마예요?' 라고 묻길 좋아함.

* 의자위에 올라서길 좋아함..

첨부 이미지
▲ 이전글: 742일째(2005년 1월 26일 수요일 까치가 울던날...)
▼ 다음글: 744일째(2005년 1월 28일 금요일 반짝반짝 시흔이 얼굴~)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474733일째(2005년 1월 17일 월요일 '엄마 이거 해도 되요?')시흔맘01-17
475734일째(2005년 1월 18일 화요일 A형간염 접종맞던날 & 눈이 내려요..)시흔맘01-18
476735일째(2005년 1월 19일 수요일 바람불던날의 외출)시흔맘01-19
477736일째(2005년 1월 20일 목요일 시흔일 울게 만든날..)시흔맘01-20
478737일째(2005년 1월 21일 금요일 또 이렇게 한주가..)시흔맘01-21
479738일째(2005년 1월 22일 토요일 젊음을 만끽(?) 하다..)시흔맘01-24
480739일째(2005년 1월 23일 일요일 나영일 보고오다..)시흔맘01-24
481740일째(2005년 1월 24일 월요일 양말널기는 내 차지!!)시흔맘01-24
482741일째(2005년 1월 25일 화요일 '엄마 시흔인 계란후라이가 좋아요~')시흔맘01-25
483742일째(2005년 1월 26일 수요일 까치가 울던날...)시흔맘01-26
484🔸 743일째(2005년 1월 27일 목요일 '엄마처럼~') (현재 글)시흔맘01-28
485744일째(2005년 1월 28일 금요일 반짝반짝 시흔이 얼굴~)시흔맘01-29
486745일째(2005년 1월 29일 토요일 시흔이는 아빠랑~)시흔맘01-31
487746일째(2005년 1월 30일 일요일 헤이리...)시흔맘02-01
488747일째(2005년 1월 31일 월요일 소은이랑 잘 놀았어요~)시흔맘02-01
489748일째(2005년 2월 1일 화요일 몬테소리 영어만세~♪)시흔맘02-02
490749일째(2005년 2월 2일 수요일 시흔이 감기걸리다)시흔맘02-02
491750일째(2005년 2월 3일 목요일 원숭이 T)시흔맘02-03
492751일째(2005년 2월 4일 금요일 고마운 우리 딸~♡)시흔맘02-04
493752일째(2005년 2월 5일 토요일 공부하는 시흔이..)시흔맘02-05
◀◀18192021222324252627▶▶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